10월은 이래저래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지난 17-18일은 그야말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맞나는 <한결모임>의 정기회가 있었읍니다.
나는 부산서는 좀 멀기는 해도 친구들을 만난다는 기대로 갔읍니다.
경기도 포천의 喜雨園에서 맞나 정원 내에서 한우를 구워먹으며 함께했읍니다.
잘 가꿔진 이 정원은 이영현친구 부인이 직접 8년여를 거처 이룩한 곳이라 하니 그 노력이 웠고, 한 편 부럽기도 했읍니다.
친구는 함께가기 때문에 좋은 듯합니다..
밤새는 줄 모르고 뭐가 그리 할 말이 많은지 그저 히히덕 거리며 많은 이야길 했읍니다..
함께한 친구들아, 건강하게만 지내다오..
<희우원 전경>
<이 모임 참석한 친구들.....이제 나이드니 노털 맛이 난다>
<밤 깊은 줄 모르고..........>
<중장비 타이어 휠에 화강석불판으로 한우를 구어 양껏 먹고>
<후식으로 나온 능이버섯계탕으로 배를 채우니 세상이 안 부럽다.>
<시내 모텔로 돌아와 잠자기 전 건배>
<이튿날 다시 들러 희우원을 둘러보는 노장들>
<도봉산 밑 횟집에서 해산식을 위한 중식>
<서울 이북에서 먹는 광어회 맛이란? 짱이어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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