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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둘레길 탐방(2코스)
이원아
2011. 4. 11. 11:46
지난 4월 9일(토) 주말에는 장산의 둘레길을 탐방했읍니다..
마침 4호선이 개통된 후라 처음 시승한다는 의미도 있고 해서 반송의 영산대역서 내려
장산을 걷기 시작했읍니다..
이 코스는 산행 중 참곷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마치 꽃길을 걷는 기분이었읍니다.
점심은 울 동네 횟집에서 밀치와 우렁쇵이 회로 먹는 맛이 끝내 줬답니다..
나와 낚싯꾼들은 밥낚시를 출발하여야 했기 때문에 마음이 바빠 먹고 마시는 자리가 내내
즐거웠지만 아쉬워 하며 다음 주말을 약속하고 헤어져야 했답니다..
<체육공원에 오르면서..>
<주변엔 온통 벚곷이 우릴 반기고..>
<천하남장군이라 안하고 왜 천하대장군이라 했을까?.>
<힘들면 말이 없어지고 머리가 숙여지는가 보다>
<간식시간에 좀 쉬면서>
<주변의 체육시설이 잘 돼있고..........>
<장척사 전경>
<새 싹이 풋풋하다>
<소나무가 가지가 벌어져 크는 것은 처음보았읍니다..>
<참꽃..이제 키가 너무 커서 옛과 같지 않다>
<외로운 참꽃 한 송이.. 누가 꺽어 갈 까봐 걱정.>
<우렁쇵이는 봄철에 먹어야 제맛입니다>
<육질이 숭어회와 비슷하지만 밀치라는 고기의 회..요것도 지금이 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