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월요일부터 애견 은비의 친구가 한 달간의 일정으로 우리 집에 맡겨 졌읍니다. 은비와 3살 차이인 어린 말티즈로서 잠시 그냥있질 못하는 강아지라 워낙 순둥이인 우리집 은비와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같은 견종인 우리 집 은비는 아예 상대를 않해주며 둥이에게 어른 행세를 합니다.
같이 놀아 주면 좋겠지만 둥이가 무슨 짓을 해도 응해주지 않으니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남의 반려견이니만큼 탈없이 잘 놀다 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으로 돌보고 있읍니다..
둥이야 은비 언니랑 잘 지내다 가렴..
<둥이>
<은비와 둥이>
<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