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는 국화 축제에 다녀왔읍니다.
그 곳에 들어서니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이 국화 향에 취해 즐거운 모습으로 구경하고 있었읍니다.
맛있는 호박제리도 사먹고 국화빵을 사서 어리아이처럼 먹으면서 구경을 하고 돌아다니니 동심에 따로 없었구요. 한송이 국화를 길러 밖에 내놓고 구경시키려는 愛菊者의 마음이 국화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졌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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