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새해는 순천의 왜성에서 맞이했읍니다.
이 왜성은 율촌 산업단지 뒤에 위치해 있고 왜구들이 처 들어 오는 것을 막기위해 축성된 성인데요 일부는 복원되었고 많이 허물어져 있는 성입니다.
이 성곽에서 광양만을 바라보며 해 맞이를 하였읍니다. 이른 새벽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각자의 소원을 빌고 있었읍니다..
나도 길게 늘어선 사람들 틈에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떡국 한 그릇에 추위를 이기며 소원을 빌었읍니다.
우선은 먼 곳에 사는 아들가족과 부산에 사는 딸 가족의 안녕을 빌었읍니다.
울 한결횟님들도 새해 복 많이 바으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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