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전에 다니던 경남의 내륙 생비량 면에 있는 보낚시터를 갔다 왔읍니다..
강을 정비했기 때무네 분위기는 깔끔하나 고즈넉하지가 않았고요 통과 차량들로 소음이 더욱 심해졌더군요 친구가 첫수를 큼직한 놈으로 올리기에 잔뜩기대했으나 심한 기온차로 인해 텐트 속에서 기냥 떨다 왔읍니다.환절기는 어딜가나 안정된 수온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조황이 부진한 철입니다......
간만에 코에 바람넣고 조우들과 하룻밤 회포를 푼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조행길이 아쉬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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