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온은 완연한 봄날인 것 같지만 봄철 이맘땐 바람이 심해 낚시꾼들에게 복병으로 작용한다. 내가 다니고 있는 유료터에 지난 달 잔교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수심 6M의 잔교에서 낚는 떡붕어의 손맛은 가이 그 어디다 비기랴? 물 속 붕어들이 벌써부터 봄을 타 그런지 입질이 잦다. 낚는 손맛이 애인 따먹는 맛보다 더 재미있어서 요 맛에 미치면 노지에 덜 가게된다더니 내가 미쳐보니까 그 야길 알만허네..아휴 짜릿해라........
<시설 보완한 모습>
<시설 보완 전의 모습>
<이 곳에서 낚이는 떡붕어의 예쁜 모습과는 달리 힘이 장사다>
<한해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고참이라고 축문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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