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은 남해의 독일마을과 원예촌을 다녀 왔읍니다.
<독일마을>은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이 귀국해 노후를 보내기 위해 정착한 마을인데, 이곳에 가면 그들의 애환을 박물관에 기록물로 전시해 놓았읍니다..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그곳에 갔더니 더욱 당시의 모습들이 연상되어 국가에 대한 애국심이 솟았읍니다. 당시 외화벌이는 그들만의 일이라 생각했던 나는 잠시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원예예술촌>은 독일마을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그 옆에 각국의 건물형태와 정원의 모습으로 꾸며 놓고 카페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봄철 벗꽃 필 무렵이 보기 좋다고 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관람객들이 꽤 많이 있었읍니다.
특히 이곳에 탈렌트 박원숙의 카페는 젊은이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었읍니다.
<하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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