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은 양산의 천성문학회의 초청을 받아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으로 산행을 함께했읍니다.
간만에 하는 산행이고 처음 보는 회원들이었지만 회장(선우 유진숙)의 배려로 초청받은 나로서는 재미있게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읍니다..
금정산은 낙동강과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가 되는데, 최고봉은 북쪽의 고당봉(802m)이다. 북으로는 장군봉·계명봉(602m)이 뻗어 있고, 남으로는 원효봉(687m)·의상봉·파리봉·상계봉 등 600m 내외의 봉우리들이 백양산(白陽山, 642m)에 이어지는 산입니다.
숲길을 걸으며 나누는 문인들의 마음 속은 한없는 상상력과 재치있는 말들이 하나하나 위트와 유머가 되어 힘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코스는 범어사-북문-금샘-장군바위-정상(고당봉)-미륵사까지 약 4시간 걷는 길에는 부산의 심장인 산의 정기를 받으려는 등산객들이 붐볐읍니다.
<북문>동래산성의 4개 문 중 제일 북쪽에 있는 문:최근 일부 복원했다.
<동래산성이 보인다>
<범어사>
<금샘>여간해서는 마르지 않는다.
<장군바위>
<금샘을 내려다 보며>
<고당봉 정상 해발 802M>
<미륵사>:내려 오면서 있는 고찰이다.
<수원에서 여까지 함께해 준 동화작가 임종삼씨의 익살 속에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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