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23부터 26일까지 회원 20여명과 함께 중국 상해와 항주를 번개여행했읍니다.
잘 알다싶이 상해와 항주는 중국의 거대 도시 중 하나인데 대도시답게 잘 정리된 도시와 사람들이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특히 상해는 2002년에 여행했던 때와는 격세지감이 있었읍니다.
산이 없는 대평원에 건설된 인구 약 3천만 여명이 사는 경제특구인 상해의 황포강 야경은 여행의 백미였고 약 천만 여 명이 사는 옛 남송의 수도인 황주는 한 사람당 7주의 나무가 심어져 있다는 도시 답게 중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다고 할 만큼 기후와 물이 좋다고 한다.
특히 항주는 울창한 고목들 속에 도시가 파뭍혀있다는 점에서 한 없이 부러웠읍니다.
항주에 가면 朱家角이 있는데 인공수로 변으로 옛 남송의 정취를 볼 수 있읍니다.
귀국 때 때마침 부산의 장마철이라 귀국길에는 기상관계로 인천공항을 거쳐 돌아와야 하는 여정이 매우 피곤했지만, 무사히 귀국했다는 점에서 위안이 되기도 한 여행이였읍니다.
<중국 경제중심도시 상징 상해동방명주타워 326M>:황포강을 따라 유람선에서 보는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탑내 유리바닥 전망대>
<상해의 예원>개인이 아버지에게 효도하기 위해 18년에 걸처 만든 옛 정원>
<상해 임시정부청사>이 청사때문에 주변을 개발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상해써커스>
<항주의 朱家角>송대의 건물들이 수로를 따라 잘보존되고 있었다.
<항주의 서호西湖>항주의 비경 중 하나.유람선을 타고 둘러 관람한다.
<송성宋城가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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