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낚시터에 가면 이상하게 생긴 개가 있읍니다..
개를 좋아하는 나도 이런 개는 처음 보았읍니다..이 곳에는 흰색 두 마리와 호야라는 이름의 개가 함께 사는데 이 개를 처음보고는 늑대같아서 매우 놀랐읍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곳을 찾는 낚시꾼을 용케 알아보고 짖질 않으나 다른 사람은 마구 짖어 댑니다..
나도 이제 이 저수질 겨우내 이용하려는 단골이라서 그런지 내가 자릴 잡고 앉으면 슬쩍와서는 친한 척하며 다가와 나도 반긴답니다..
생긴 것 보다는 매우 유순하고 활달하며 사교적인 개랍니다..
<호야가 다가와 인사를 하고 되돌아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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