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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향의 '고향식당'서 모임

이원아 2017. 7. 28. 10:20


  지난 7월 8일은 초등학교(대성초교 제10회)동창들이 모처럼 모이는 자리가 고향의 '고향집식당'에서 있었읍니다. 얼마전 같은 장소애서 16회 이원중학교 모임이 있은지 불과 한 달 여 되는 때이지만 초와 중이 겹치는 친구들이 대부분인데도 그렇지 못한 친구들의 만남의 자리가 된 것은 반가운 일이었답니다.

  회식과 정담이 오간 아쉬운 시간을 뒤로 하고 몇이서 근처 옥천에 있는 '육영수생가' 와 '정지용문학관'을 들러보는 기회가 있었고, 헤어지기 아쉬운 친구들만 모아 영동의 유명계곡인 '물한 계곡'에서 1박을 하는 것으로 모임은 모두 행복하게 끝이 났읍니다.


<고향집식당에 모여 인사를서로  나누는 모습>..얘가 누구라고 옛 친구를 소개하며...

<돼지삽겹살 고기 구이를 하면서 정담을 나누고....>

<같은 마을에서 함께 자란 친구를 간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 이상의 기쁨이>

<영동의 물한계곡에서 아쉬움을 달래고>물한계곡:물이 굽이굽이 한없이  흐른다는 의미

<계곡의 최상류에 위치한 펜숀에서1박한 집>고향집식당 안주인의 부군이 운영한다 함.


<영수 생가들러 >


<정지용문학관에 들러 >



친구들아 건강히 잘 지내다 내년에 다시 만나자.................